두산 열혈팬인 한채영은 지난 6월 17일 잠실 KIA전에서 시구를 실시한 바 있으며, 특히 이날 두산베어스가 9회말 김진수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지켜본 후 두산의 공격 야구의 매력에 더욱 매료됐다.
한채영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시구를 한 후 두산의 매력에 빠져 자주 야구장을 찾았는데, 중요한 경기에 다시 시구자로 초청돼 무척 영광스럽다"면서 "두번째 시구인 만큼 팬들에게 더욱 멋지고 우아한 시구를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채영은 현재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걸프렌즈'에서 아름답고 당찬 여성 진이 역을 맡아 촬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 장동건의 첫사랑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10월 22일 화려한 스크린 컴백을 예고하며, 영화배우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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