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해상 경계근무 강화 및 경비함정 증강 배치 ▲여객선 및 유도선 안전관리체제 강화 ▲해상범죄 척결을 위한 특별 형사활동 강화 ▲선박 출입항 신고기관의 선박 통제 철저 ▲밀수·밀입국 대비태세 강화 ▲복무기강 확립 및 지휘감독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추석은 기간이 짧아 추석 전후로 여객선 이용객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7개 주요 여객선 선착장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안전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귀성객의 수송 폭주가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안전관리 수요가 증가된다”며 “해경은 경비함정과 122구조대의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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