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완 익산백제문화개발 위원장> 새만금 배후도시 전북전략을 만들자
<박종완 익산백제문화개발 위원장> 새만금 배후도시 전북전략을 만들자
  • 김은희
  • 승인 2009.09.28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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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2기 내각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 6개 부처장관인사 청문회가 막을 내렸다.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할 제도보완이 필요하고 국민의 시각으로 보면 인사가 만사라는 길이 그리 순탄치 않다.국무총리가 임명되면 곧 이어서 "새만금 위원회"에 강현욱 공동위원장으로 내정 될것이라는 관측이다. 지난9월2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홀에서는 새만금 코리아 창립1주년 및 정책세미나가 많은 내외귀빈과 회원들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1부에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이사장 인사말에 이어열띤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19년 동안 중단과 시행을 거듭해왔던 시련과 아픔을 보상이라도 받고 싶은 열정으로 1주제 새만금의 녹색성장전략 2주제 새만금 방조제 및 내부개발추진방향 3주제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와 산업단지 추진방향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지난 7.23 새만금 종합실권계획안에 도민은 물론 전국민이 환영하는 것은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세계명품 도시로서의 새만금 신항과 공항계획이 좀더 세부적으로 처음단계에서 개발시기를 앞당겨 주었으면 하는 참석자들의 질의에 강현욱 이사장은 물론 김완주 지사까지 새만금 사업에 신항과 공항문제는 기본적인 원칙이요 절대적인 SOC 사업 필요성을 공감해 전북 도민의 걱정하지않게 조기 실현으로 후손에 부끄럽지 않는 세게 명품 도시로 개발하겠다는 인사말에 많은 찬사를 보냈다.

금년 8월부터 11월까지 명품 복합도시 개발 구상 및 1차 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 (공청회)및보안작업을 거쳐 12월중에 "새만금위원회"에 상정 완료되어 본격적인 내부공사가 진행돼 2015년이면 새만금 1차 기반시설이 완료된다

이제 우리전북도 새만금 국책사업 홈그라운드만 믿고 안주하지말고 실질적인 전북 각지방자치 특성에 맞는 청사진를 그려 지역 경제부가가치를 올려 지역주민의 삶의질을 높여주어야 하는 책임감에 필자는 몇가지 의견을 제안하고 싶다.

예를 들어 전주시는 새만금 사업을 뒷받침해줄 행정적 지원과 연구소센타 와 학술적 세미나를 개최할수 있는 인적네트워크 새만큼Kist와 같은 역확을 통한 기반시설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군산시는 이미 발빠르게 국내 유명 자동차 산업단지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현대 중공업 및

조선소사업과 최근 정부에서 풍력사업에 공을 들이는 시점을 파악하고 국내 풍력산업 회사들과 mou를 체결하여 생산체제 돌입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잇점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

김제시는 새만금 사업에 남다른 애착과 공을 들이고 있는 이건식시장 역시 정책세미나에 참석 열띤 토론을 지켜보면서 김제가 갖고 있는 새만금 인근 지역 농지와 토지개발을 통한 축산업과 특산물로 김제시만이 갖고 있는 특화 브랜드화하여 세계시장에 경쟁력을 통한 품질 향상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어 여간 마음이 놓인다.

익산시를 놓고 보면 교통망의 중심체다. 최근 KTX 신역사 착공을 계기로 호남교통망구측의 전진기지로 부각되고 있다. 향후 새만금 사업단지 모든 물류유통의 인프라 구측으로 인한 지역발전의 큰그림도 필요 할 것이고 그로 인한 백제문화 관광개발과 연제한 새만금 투어전략적인 관광계획도 세워야겠다.

부안은 정부가 지정한 신재생 에너지 중점지역으로 새만금관 연계된 대체 에너지 사업을 키우고 금세기 화학연료부족으로 인한 심각성을 간과해 최첨단 대체 에너지 보급전진 기지로 개발계획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밖의 정읍, 고창 역시 지방자치에서 중점적으로 계획 하고 있는 사업은 근시인력으로 생각하지말고 새만금 사업과 연계 된 거시적인 안목으로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특수효과를 노릴수있는 청사진들이 그려지길 바란다. 이제 새만금은 포항과 새만금의 동서화합의 고속도로가 펼쳐질것이고 인천과 새만금 교통망도 준비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이 주목하고 바라보고 있는 세계에서 경쟁력있는 경제중심 신도시로 이제 그대단원에 막이 올랐다. 우리 전북이 이역경을 해쳐온 새만금 사업을 전도민과 14개지방자치가 하나되여 녹색 성장에 구심점으로 그 주인공이 되고 21세기 녹색 혁명의 꿈과 희망이 있는 터전 전북이 되였으면 간절히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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