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괴목마을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
무주 괴목마을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
  • 김장천
  • 승인 2009.09.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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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괴목마을에서 현팍식이 진행됐다.

송해은 전주지검장과 이경옥 행정부지사, 홍낙표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의장 및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현판식에서는 괴목마을 이장 이성열씨가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유도하고 괴목마을을 범죄 없는 마을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송해은 검사장은 “주민들의 화합으로 범죄 없는 마을의 영예가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홍낙표 군수는 “국제휴양도시를 지향하는 무주에 범죄 없는 마을이 지속적으로 탄생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괴목마을의 따뜻한 분위기와 사랑이 무주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목마을은 52세대 11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고추와 옥수수, 인삼농사를 짓고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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