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8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중(헝가리) 양쪽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탈락 하기도 했다.
여기에 좌절하지 않고 선수생활을 하며 한체대 대학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모두 마치며 ‘05년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운동 역학박사를 취득했으며, ‘04년 국가대표 남자 기계체조 코치, 제28회 아테네올림픽 코치, ’05년 국가대표 총감독, 제15회 도하아시안 경기대회 감독등 지도자로서 성공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 했다.
한편 고향인 정읍시 시기3동에는 어머니 박기미(73세)여사와 친형인 윤두선(47, 정읍시청 문화체육과)씨, 누나 윤형숙(45, 정읍경찰서)씨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미 고인이 되셨지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끔 큰 힘이 되어 주신 돌아가신 아버님께 감사드린다 ”는 윤씨는 오늘도 후배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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