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2일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본청 공무원과 읍·면·동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등 100여명은 북부시장 등을 돌며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선물하며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였다.
이 시장은 이날 남부시장 상인회(회장 김두술)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었는데 김 회장은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남부시장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해 준 익산시에 전 상인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감사패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재래시장과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경기가 어렵지만 희망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라고 격려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익산사랑 상품권 장보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내 고장 소식지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상품권은 북부시장과 창인·매일·황등시장 등 관내 11개 전통시장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5% 할인된 금액으로 상푸무건을 구입할 수 있다.
익산=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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