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권엄 김제교육장, 축하 화분대신 받은 쌀 복지시설에 전달
노권엄 김제교육장, 축하 화분대신 받은 쌀 복지시설에 전달
  • 조원영
  • 승인 2009.09.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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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김제교육장으로 취임한 노권엄교육장의 고향사랑 실천이 지역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노권엄 교육장은 교육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인들로부터 축하 화분 대신 받은 고향 김제 지역의 특산품인 ‘지평선 쌀’을 관내 소년·소녀 가장과 다문화 가정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지역사회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은 20kg들이 130여 포로 지인들의 성의와 기금을 관내 불우이웃 세대를 돕는데 선뜻 내놓은 것으로 알려져 노 교육장의 고향 사랑과 교육장으로서 불우세대를 돌아볼 줄 아는 사랑의 정신은 타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 교육장은 쌀 포대를 전달하며, “소외받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김제 지평선 쌀 소비 촉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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