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권엄 교육장은 교육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인들로부터 축하 화분 대신 받은 고향 김제 지역의 특산품인 ‘지평선 쌀’을 관내 소년·소녀 가장과 다문화 가정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지역사회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은 20kg들이 130여 포로 지인들의 성의와 기금을 관내 불우이웃 세대를 돕는데 선뜻 내놓은 것으로 알려져 노 교육장의 고향 사랑과 교육장으로서 불우세대를 돌아볼 줄 아는 사랑의 정신은 타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 교육장은 쌀 포대를 전달하며, “소외받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김제 지평선 쌀 소비 촉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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