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외출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차체로 고령자 사용에 적합하며 보행 중 휴식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는 보조용품의 일종으로 최근 들어 많은 할머니들이 선호하고 있다.
1987년 6월5일 창립된 용성로타리클럽은 22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남원시의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노인복지시설 차량 지원, 독거노인 및 소년가정지원, 초.중고등학교 장학금 전달 등 지역내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장용춘 용성로타리회장은 “실버카 지원을 통해 어른신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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