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출신 대학생 장학금 지급
농산어촌출신 대학생 장학금 지급
  • 한성천
  • 승인 2009.09.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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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출신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어 이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미래의 꿈을 키우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2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교육감 추천으로 진학한 농산어촌 출신 전주교육대학교 재학생 43명에게 2009학년도 200만 원 중 1학기분 100만 원씩을 지난 4월 1일 지급한 데 이어 이날 2학기분으로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006학년도 9명, 2007학년도 13명, 2008학년도 10명, 2009년도 11명의 입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받았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장학금 수여는 최규호 교육감이 제안해 2005년 11월 ‘전라북도교육감의 전주교육대학교 입학생 추천 및 장학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전주교육대학교 총장과 협약을 체결하여 여건이 열악한 전라북도 농산어촌 지역 출신 학생들이 전주교육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으며, 매학년도 2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받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대학에 다닐 수 있게 된 사업이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매학기 100만 원씩 4년간 총 8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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