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 21일 전남 여수서 개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1일 전남 여수서 개최
  • 한성천
  • 승인 2009.09.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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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1일 전남에서 5일 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이날 오후 5시 여수시 진남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메달레이스를 시작한다.

전북선수단은 16개 종목 248명의 선수들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전북은 이번 대회 개최 종목 가운데 뇌성마비부문 7인제 축구와 파크골프에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육상 단거리에서 4관왕에 올랐던 전은배 선수 역시 다관왕 기록경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효성 전북선수단장은 “이번 체전을 위해 그 동안 수많은 선수와 지도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회 기간 동안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6,3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들은 축구, 수영, 배드민턴 등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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