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교동월촌동, 코스모스 포토존 조성
김제 교동월촌동, 코스모스 포토존 조성
  • 조원영
  • 승인 2009.09.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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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의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는 김제시가 지평선축제의 주무대인 벽골제를 지나는 길목, 교동월촌동 일대에 3,305㎡에 달하는 코스모스 포토존을 조성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교동월촌동은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축제의 대표 이미지 중 하나인 코스모스의 화사함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가족들과 추억을 남기도록 코스모스 포토존을 설치해 손님들에게 기분 좋은 나들이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교동월촌동 관계자는 “농촌의 향수가 묻어나는 원두막과 기장, 수수, 옥수수 등 가을을 대표하는 곡식과 코스모스가 한데 어우러져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장관을 이뤄 김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입석동에 소재한 교동월촌동 코스모스 포토존에는 지난 19일 지역출신 효녀가수 현숙과 MBC 싱글벙글쇼 MC 김혜영이 방문, 주민 및 외지인사 30여명과 더불어 ‘가을 꽃 나들이 장소로 최적지인 김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고 지평선축제가 개최될 때까지 코스모스 포토존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남궁행원 교동월촌동장은 “한 해 동안 지평선축제에 대비해 코스모스를 심고 가꿨다.”며, “코스모스 동산이 김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해 지평선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 축제로 선정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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