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사업으로 선정된 중앙초교는 ‘부모의 평생학습, 성공하는 자녀교육’이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자생력 있는 동아리와 학교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등 실질적인 평생학습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학부모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김제중앙초 어머니 플룻부의 오샹제리제와 가보트 연주와 평생학습 비즈반과 리폼반이 행사장 입구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사업은 2011년까지 진행되는 2년 연속 사업으로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형성을 통해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아름다운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서이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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