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는 추석명절에 수요가 많은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을 남원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한 안내와 남원시(산업축산과)를 비롯 23개 읍면동, 서울사무소 등에 안내창구를 설치해 재외향우회를 비롯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 종사자와 남원농특산물을 신뢰하고 있는 전국 4만여명의 고정고객을 대상으로 춘향골 농특산물 구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6일부터 서울 청담역 팔도장터시장 입점 판매를 시작으로 서울 종로 두산아파트와 성남 수정 신흥주공아파트등 대규모 아파트단지 장터와 노원역, 사울광장, 강남구청, 송파구청, 구로구청 등 관공서에서 실시하는 각종 직판행사에 참여하는 등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울 등 대도시에 총 11개소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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