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된 근로장려금을 법정 지급기한보다 보름정도 앞당겨 지급하는 등 자체 사회활동 봉사단인 "사랑나눔봉사단" 의 동향 및 신축 청사 관련과 세정사항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또한 향후 일자리 창출 및 노사화합, 녹색성장 등을 위하여 노력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유예를 포함한 모든 세정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고, 휴대폰 인증서 서비스 제도, 세법해석 사전답변제도, 영세납세자 지원단 제도, 인터넷을 통한 휴폐업 등 수요자 중심의 납세편의를 제공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이어 기업에 불필요한 부담을 지우거나 무리한 세수확보보다는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제도 개선과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와 같은 과세인프라 확충을 통해 세원 양성화를 추진하여 재정수입의 기반 확보에 주력은 물론 세정협의회를 통해 세정전반의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세무행정을 펼쳐 나갈것을 다짐 했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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