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추경예산안 심의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안정적 소득기반에 확보하고자 로컬푸드 지원센터 건립부지 마련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호우피해 주민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의결안,그리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원이 제외되는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지원으로 목적으로 하는 ‘완주군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12건의 조례안을 다를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6일 본희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부서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예비심사를 실시하며 22일에는 상임위별 조례안 심사를 하고 23일과 24일에는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및 의결을 할 예정이며 25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한 후 폐회한다.
임원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맹목적으로 완주-전주 통합에 찬성하는 민간추진협의회의 숫자맞추기식 서명활동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며 “성급하게 추진되고 있는 통합논의에 대해 성숙된 군민의식을 발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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