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세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에 효 사상을 전파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주계음우회의 축하공연, 전문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자원봉사단원들이 무료 이·미용과 수지침, 발마사지, 건강검진, 건강가꾸기 레크레이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또 새마을운동무주군지부와 주부클럽 소비자고발센터 무주군지부, 무주여성반딧불회 등 단체의 회원들로 구성된 “무주군 행복 愛너지 서포터즈”가 참석자들을 위한 중식 및 음료지원 및 행사장 정리 등을 도왔다.
홍낙표 군수는 이날 행사에 적극 나서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나눔과 행복, 웃음은 나눌수록 커지는 삶의 에너지”라며 “특히 웃음은 돈 안들이고 건강과 가정, 사회의 행복을 키우는 묘약인 만큼 크게 웃으며 즐겁게 살자”고 강조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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