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가로등 1만156개에 대해 일제점검과 보수를 벌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18일까지 읍·면 자체적으로 점검을 벌인 뒤 21~22일에는 군 점검반이 나서 가로등 이상여부를 점검키로 했다.
군은 점검 결과 이상이 있는 가로등은 즉시 보수 등의 조치를 25일까지 취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점검 및 보수를 통해 완주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리가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군민들의 야간활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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