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 전력
정읍시,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 전력
  • 김호일
  • 승인 2009.09.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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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신성장동력 사업 찾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시청 1층 소회의실에서 강광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소장으로부터 2010년 주요시책 사업 보고회를 가져오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주요시책 보고회는 2009년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2010년 국.소별로 중점 추진해야 할 주요 시책사업을 보고받는 자리.

보고 첫날인 14일 문화행정국은 모두 48건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날 강시장은 “시책구상은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하며 내부지향적 자세로 시책을 개발하고 모든 업무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요 현안사업과 2010년 주요시책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국.도비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강시장은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정부비전과 국가정책에 부합되는 사업 그리고 정읍의 미래비전과 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국책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고 2011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정읍시가 문화와 관광 그리고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전북 서남권의 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시장을 정점으로 1,400여 공직자 모두는 시민을 하늘과 같이 모시면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15일 주민생활지원국에 이어 16일은 건설교통국, 17일 보건소 및 농업기술센터, 18일 축산진흥센터 및 직속실과에 대한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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