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악전수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남원농악전수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 남원 양준천
  • 승인 2009.09.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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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14일 시청2층 회의실에서 남원농악전수관 신축에 따른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회사인 아림건축사무소의 프리젠테이션에 의한 계획설명과 설계부분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농악전수관은 현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중으로 사업비 20억원을 투자, 남원시 용정동 755-6번지(구 용정동사무소)에 연건평 1,159㎡ 2층 규모로 대연습실을 비롯 소연습실, 전시실, 사무실, 주차장 등을 건립한다.

남원농악은 전북무형문화재 제7-4호로 지정, 류명철 남원농악 보존회장을 중심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옛 용정동사무소에서 남원농악의 정통성을 보존하고 계승발전시켜오고 있다.

앞으로 남원농악전수관은 풍물합숙교육, 시민풍물강습, 지역축제, 외지공연 등을 통해 남원농악을 보존 계승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학생과 시민들의 체험참여 교육프로그램 등을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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