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제47회 군민의 날을 맞아 충효사상 계승 발전과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에게 애향심을 고취 시키고기 위해 청소년의 장 수상자를 선발했다.
올해 청소년의 장 수상자는 인, 의, 예, 지, 신 5개 부문 이었으나 4개 부문에 4명이 접수돼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 및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결과 타 부문은 공적사항이 미비해 신부문에만 김창신 군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수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 군은 일찍이 진로를 공과계열로 선택하고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판금분야 2위 입상으로 전국 기능인대회에 참가자격을 획득하는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 맡은 분야에서 성실과 책임을 다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타의 귀감으로 삼고자 선정됐다.
한편 군은 매년 올바른 청소년을 격려하고 바른 귀감으로 삼고자 엄중한 기준과 검증으로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청소년의 장 수상자를 해마다 선발하고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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