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살리기운동에서는 생활주변에서 버려지는 농약병, 폐비닐, 헌옷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수집해 농촌환경 살리기 운동, 녹색생활화 확산운동, 하천 살리기운동, 지구온난화 방지 등 3대 중점과제 수행에 앞장섰다.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흙살리기운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농촌지역 환경보존 및 관광부안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과거 새마을운동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듯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단체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는 지난 6월 13개 읍.면에서 수거한 폐자원 1톤 트럭 20대 분에 이어 9일에는 30대분의 농약병 및 헌옷 등을 수거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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