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반암권역 ’신선이 놀러 온 반암마을’ 브랜드 개발 (사진)
고창 반암권역 ’신선이 놀러 온 반암마을’ 브랜드 개발 (사진)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9.09.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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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추진되는 고창 반암권역 7개마을이 공동으로 ‘신선이 놀러 온 반암마을’이란 브랜드를 개발했다.

‘신선이 놀러 온 반암마을’이란 브랜드는 반암리 일대 주진천을 비롯한 마을 전경이 너무 아름다워 신선들도 놀러 온다는 마을에 전해오는 설화를 배경으로 개발된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는 앞으로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반암·호암·마명·탑정·영모정·강정·선동 등 7개 마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권역 축제나 복분자 생과따기 체험, 이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특산물 포장 패키지와 소식지, 홍보책자, 리플릿,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반암권역은 오는 2012년까지 총 56억원을 투입해 ▲신선이 놀러온 반암마을 ▲친환경 배수로 정비사업 ▲노인복지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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