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선-이동교 앞 교차로가 너무 혼잡
김종선-이동교 앞 교차로가 너무 혼잡
  • 하대성
  • 승인 2009.09.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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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이동교 앞에 있는 교차로가 출·퇴근시간 뿐 아니라 보통 때에도 차량이 몰리면 금방 혼잡해 진다.

완산구청에서 전주대로 가는 길목 이동교 앞은 천변로 교차로의 신호가 늦게 떨어져 기독병원 쪽에서 달려와 좌회전 신호를 받는 차량이 막혀 교통 혼잡을 이룬다.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경찰이 신호를 조정 해 주기 때문에 무사히 넘기지만 그 이외의 시간대에 차량이 많아지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더구나 장미 연립 쪽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설치되어 천변로에서 좌회전을 받고 돌아오는 차량이 전주대에서 달려와 신호 대기 중인 차량과 부딪칠 위험이 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사는 이연례씨(65세)는 “기독교병원 쪽에서 달려와 좌회전을 받는 차량이 주로 정체되니까 좌회전 신호를 받고 진행 할 때 천변로교차로신호도 동시에 떨어 졌으면 좋겠다. 또한 버스 승강장도 다른 곳으로 옮기던지 대책을 세워 주어야한다”라고 귀띔 했다. 신시가지가 조성되어 건물이 많이 들어서고 도로가 늘어나면서 이동교의 통행 차량이 급증하여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민들도 한마디씩 거들었다.

김종선 도민기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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