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다지는 보육인 한마음대회에는 김호수군수를 비롯해 김춘진국회의원,보육시설종사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군수는 '부안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 종사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그 동안의 어려움을 나누고 재충전을 다지는 자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개회식에 이어 보육사업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7월부터 도입되는 아이사랑카드 부모교육 및 한종혜 교수의 자녀양육에 도움이되는 뇌과학 지식이라는 강의가 있었다.
이어 보육교사 어울림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부안군 내 어린이집 원장들의 진행 아래 양팀으로 나누어 레크레이션, 피구게임 등 체육행사를 통해 보육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육시설연합회 나형태 회장은“ 이번 한마음 대회를 계기로 관내 영유아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은 물론 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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