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일과를 마치고 남여치를 출발해 쌍선봉까지 등산으로 극기훈련과 심신단련을 통해 직장 동료간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쌍선봉에서 직원 모두가 강사가 되고, 직원 모두가 경청하는 워크숍은 밤새는 줄 모르고 밤 10시까지 진지하게 펼쳤다.
하서면 직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읍.면 행정 추진의 특성인 종합행정 체제에서는 무엇보다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행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구성원 모두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동감하고 서로가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에겐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공무원 마음을 전하는 운동을 전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임원택 하서면장은 “매월 내소사, 진서면 석포리 민박 등 야외의 자연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직원 스스로 워크숍을 통해 반성.발전을 반복하며 최강 멀티 공무원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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