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롱현 방문은 지난달 25일 부안군을 방문한 우롱현 관계자들의 초청으로 방문길이 열렸다.
우롱현을 방문하는 김군수 일행은 부안군과 우롱현이 교류협약시 체결한 문화·경제·인적교류 강화와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실무진 사전답방의 성격이다.
우롱현 방문에 부안군은 지역 특산품인 오디뽕 등 오디제품 홍보와 친환경 농.특산물 수출과 행정.민간단위의 교류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우롱현 방문을 앞두고 부안군은 행자부의 해외여행 자제와 신종플루, 부안군의원 동행여부 협의 등 사전협의 과정에서 주관부서간에 의견이 일치되지 않아 잡음이 발생하기도 했다.
중국 중경시 우롱현 방문에 따른 경비는 항공료, 선물, 통역비 등 925만원으로 숙박비 및 식비 일체는 우롱현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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