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택 새만금코리아 부안군 지부장> 새만금의 중심지 부안을 디자인하자
<이영택 새만금코리아 부안군 지부장> 새만금의 중심지 부안을 디자인하자
  • 방선동
  • 승인 2009.09.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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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중심지 부안을 디자인하자!--

부안은 자연경관이 빼어난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칠산 앞바다에서 시시때때로 나오는 해물과 너른 계화들녘의 쌀과 먹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으뜸이라서 생거 부안이라 했다.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고 3백만 인파고 몰리고 있는 현실에 방조제가 개통된다면 1천만명이 훌쩍 넘어설 거란 기대감에 두근거리는 가슴을 억누르고 있다.

새만금의 시작은 부안이었고, 부안사람들은 새만금이 당연히 부안의 것임을 인식하고 있다.

부안발전의 기회를「與.野」「贊.反.」「敵과. 同志.」있을 수 없다. 편 가르는 것도 있어서는 안 된다.

지도층은 당당히 앞장서고 우리군민은 하나 되어야 한다.

해상경계구역이 잘못 되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자기들이 유리한 쪽으로 곡해하는 정치적 술책임을 누구라도 쉽게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로인해 분열되거나 이웃 시. 군 간에 감정으로 대할 필요 없이 쉽게 풀어 갈 대안이 있기 때문이다.

새만금과 인접한 군산 김제 부안을 합쳐 새만금 광역시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새만금 광역시로 한다면 지역간 통합 의미도 현 정부의 정책에 따르는 것이다.

고리타분한 논쟁에 휘말리기 보다는 큰 그림으로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 !

새만금과 연계한 개발 방향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기대하면서 몇 가지 제안한다.

1호방조제 도로높임은 물로 해창석산과 부안댐 그리고 묵정리. 새만금 시점부지 10만평을 연계한 새만금 뉴타운으로 만드는 사업을 첫 번째로 제안한다.

그 곳이 변산국립공원의 자연과 새만금의 인공으로 만드는 자연이 접합되여 조화로운 환경이 연출되면 기적 같은 변화를 체험 하려고 관광객들이 더욱 넘쳐 날 것이 분명하다.

두 번째로 새만금과 위도는 불가분의 관계다.

위도를 고군산 군도와 같이 새만금 관광권에 포함시키고 격포와 위도 고군산과 위도를 잇는 관광 뱃길을 만들고 연계 숙박시설을 확충하여 새만금 관광객을 위도까지 끌어 들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위도에 고급 숙박시설을 짓고 관광전용 여객선을 띄우는 일부터 시작하자.

세 번째 계화도 주변 개발이다.

계화산을 중심으로 대단위 녹색성장의 중심지로 가꾼다면 과거의 풍요로움을 대체 할 대안으로 손색이 없다.

계화도 전체가 세계적인 녹색성장의 상징이요 중심지로 자리매김 될 때, 새만금과 관련된 또 하나의 신화는 완성 될 것이다.

새만금사업이 중단 되여 법정다툼을 할 때 우리 부안군민은 제일먼저 새만금사업을 지속추진 하라고 2000년 4월 17일 새만금사업 현장에서 부안군민 500여명이 절규의 함성을 시작으로 전북도민이 합심하여 추진하였기에 오늘이 있다.

이런 일에 새만금코리아 부안군지부가 앞장서서 당당하고 옹골차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

오늘에 사는 우리의 사명이요 책임인 것을 잘 알고 아는 우리이기에 주저하거나 지체 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의 변함없는 소신과 애향심은 후손에 자랑스럽게 전해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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