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노인복지회관 건립 추진
남원노인복지회관 건립 추진
  • 남원 양준천
  • 승인 2009.09.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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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노인들의 요람이 될 노인복지회관이 남원시 금동 347번지 일원에 건축연면적 2,500㎡ 규모(지하 1층 지상3층)로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내년에 완공된다.

2일 남원시는 노인복지관 설계용역 보고회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용역사 설계팀과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앞으로 시설될 남원시 노인복지회관은 아름다움. 이용편의. 안정적 측면을 고려한 건물로 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관 1층에는 물리치료실과 건강분석실 등 건강관련 시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서예실, 컴퓨터실, 짚풀 공예방, 장기/바둑실 등 배움관련시설이 설치된다.

또 3층에는 탁구장, 당구장, 노래방 등 활동관련 시설을 건물배치를 비롯 구조와 디자인 등의 결정에 맞게 최상의 방안으로 꾸며진다.

주민복지과 장영식과장은 “남원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인복지관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실무진들이 설계단계에서부터 향후 복지관 운영. 관리와 관련된 조례제정과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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