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8월30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1개월간 남원 거주 아마추어 예술공예작가 6인이 5평 규모의 사랑방에 전통의 한지공예를 비롯 박공예, 목공예, 금속공예, 천연염색, 전통도예 등 그간 심혈을 기울려 만든 작품 약 40여점이 혼불문학관 꽃심관 사랑실에서 전시된다.
또 예술작품의 사진엽서를 무료로 받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쓰는 체험도 마련, 가족 단위의 나들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등 혼불문학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 지역예술인들의 전시공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