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나누는 ‘김제경찰 한울타리 봉사단’.

김제경찰서는 업무에 지장이 없는 주말 및 공휴일 등을 이용해 관내 어려운 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김제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게 하고 있다.

이 같은 봉사활동은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 대책 중 서민을 직접돕기 위해 ‘1·1·1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김제경찰’이라는 새로운 경찰상 확립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9일에는 정성기 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김제경찰 희망울타리 사랑 봉사단’은 김제시 상동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대청소와 집기류 정리 등 봉사활동을 하고 봉사단이 모금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정성기 서장은 “김제경찰은 서민과 고통을 함께하는 감성치안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하고 살기좋은 김제,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김제를 만들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