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읍 전통문화의 집에서 총 10강좌 20시간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전북대 행정학과 안국찬 교수가 ‘행정학 지식습득을 통한 행정인으로서의 가치관 정립’이라는 주제로 행정이론, 정책이론, 비교행정, 발전행정, 법학개론 및 조직이론, 인사행정 등 다양한 내용을 강의한다.
특히 공공성에 대한 이해와 공익의 실천, 설득 · 타협의 기술과 사회발전성, 법규해석과 집행의 정확성 및 신축성, 직업윤리의식과 과업에 대한 책임감 및 조직운영의 효율성과 목표달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가 중인 한 공무원은 “전문가적 마인드가 절실한 때 청내에서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만족스럽다”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전문가가 되겠다는 각오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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