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도 반딧불 농·특산물과 함께"
"올 추석도 반딧불 농·특산물과 함께"
  • 임재훈
  • 승인 2009.08.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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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9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경기, 경북, 대전 일원에서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판매 품목은 사과를 비롯해 포도와 복숭아 등 과일류와 호두, 머루와인, 옥수수, 표고버섯, 더덕, 한과 등 무주군 대표 농·특산물이다.

군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는 서울광장 외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광장, 서울 중구청 광장 등지에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9월 23일부터 24일,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과천 경마공원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대전 서구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군 마케팅팀 시장개척 김선배 담당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무주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고정고객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계획된 것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지난 2004년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심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 맛과 품질,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철 농·특산물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또 상반기 직거래 장터를 비롯한 다각적인 채널을 가동해 15억 여 원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올린 군은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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