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시청 강당에서 16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힘 -논리’라는 논리교육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평소 행정과 밀접한 이해관계인과의 관계에서 시의 입장과 취지를 설명하고 홍보하는데 논리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업무를 기획·결재·토의하는 과정에서 의견을 표현하는 기술과 논리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 이번 교육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 근무시간 이후 2시간씩 논리적인 사고, 대화, 글쓰기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아 시민들의 높은 행정서비스 욕구에 크게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