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무주우체국 기준 우편물 배분시간이 기존 오전 9시에서 7시20분 당겨지고, 당일 근무 시간내에 접수된 우편물은 전량 발송되게 되어 더 신속한 우편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치는 그간 무주우체국에서는 전주우편집중국을 통한 운송망을 이용하였으나, 우편물 배분 및 수집의 운송시간과 비용문제 등 비효율적인 운송망을 개선하고자 관련기관 협의에 따라 충청청 및 대전우편집중국에서 우편물 배분 및 수집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무주우체국 관계자는 “운송망과 시간이 조정됨에 따라 우편물 수집시간 변경 및 일간신문 접수시간이 앞당겨지므로 운송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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