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복지계획 시범평가·컨설팅
정읍 복지계획 시범평가·컨설팅
  • 김호일
  • 승인 2009.08.19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는 19일 3층 중회의실에서 지난해 시행한 지역복지계획에 대한 시범평가 및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지역복지계획 시범평가 및 건설팅은 각종 복지정책에 대한 평가를 통해 내년도 사업의 지표를 마련하고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복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위원과 실무협의체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평가 및 컨설팅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8개분야 167개 사업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시범평가에서는 정읍시의 복지정책 등 시행결과 평가 및 복지컨설팅 위원으로 광주대학교 함철호 교수와 전북대학교 김신열 교수가 참여했다.

정읍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 맞춤형 자활프로그램 개발, 미취학 아동·청소년 복지서비스 등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별 복지사업이 연계되도록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광시장은 "이번 시범평가 및 건설팅이 복지계획의 기본구조와 방향을 정립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모든 시민들이 더불어 밝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정읍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