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면청년회(회장 박풍우)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근 조성된 안성면체육공원에서 '새로운 출발, 다시 도약하는 안성'이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체육행사 및 농 · 특산물 전시·판매 등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안성면사무소 한상오 부면장(장기리)과 백동열 씨(사전리), 이현희 씨(사전리) 등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출향민 이행진 씨(서울 마포구 중동)와 이동현 씨(진도리)가 안성면장이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홍낙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안성면민의 날 화합의 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주민들이 중심이 된 민간축제로서 타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해를 더할수록 화합의 장도 더욱 돈독해지고 발전해 안성면 발전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은 무주의 희망”이라며, “주민들의 결속력을 원동력으로 천마를 지역경쟁력으로 키우는 등의 노력을 지속해가자”고 덧붙였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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