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지역 간에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 무주군 배드민턴연합회 주관으로 무주와 순창, 경북 구미, 금산, 영동 등에서 동호인 및 주민 1천 여명이 참가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동호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며 지역 간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며, “이 대회가 후손들까지 이어져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웃 간의 우정을 키워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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