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쌀 생산을 위한 선진지 견학
최고 쌀 생산을 위한 선진지 견학
  • 방선동
  • 승인 2009.08.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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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가 최고 쌀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농촌지도자 회원 등 40명은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시험포장을 방문하고 금년도 벼 작황 등을 부안군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는 지역에 알맞은 벼 신품종 육성과 직파재배법을 비롯해 생력재배법 등을 연구하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벼 연구기관이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전국의 농민들에게 시험포장을 개방하고 벼 품종선택과 재배법개선 등 연구내용을 공개해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에게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서로 정보를 교환해 농민들에게 신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있다.

부안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남정권 박사의 안내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최고품질 품종인 호품, 삼광, 운광벼 등 29개 품종을 자세하게 설명받고 내년도에 재배할 품종 선택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견학에 참석한 부안읍 농촌지도자회 신승회장은 "내년도에 최고 쌀 생산을 위한 품종선택, 재배법 등 개선사항을 충분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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