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 등 외국인들이 겪었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열 원장은 “서해안지역의 중심병원으로써 중국을 겨냥한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점차 의료장비와 언어소통 등이 가능하게 해 인구대비 낙후된 중국의료의 질적 수준을 최대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해외환자 유치에 대비해 홈페이지도 3개 국어(영어ㆍ일어ㆍ중국어)로 개편 중이며 9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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