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저소득청소년 오뚝이캠프
진안 저소득청소년 오뚝이캠프
  • 권동원
  • 승인 2009.08.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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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난 11, 12일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경주 서라벌청소년수련원에서 오뚝이캠프를 했다.

오뚝이 캠프는 체험을 통해 자립심과 더불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성과 정서, 도덕적 인성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교육 위주의 딱딱함을 탈피하는 문화 유적답사와 경주월드 캘리포니아 비치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했다.

학교 공부와 컴퓨터 게임 등으로 감성이 메말라 가는 현실 속에서 많은 유적지와 유물을 품고 있는 경주 답사를 통해 역사를 바로 보고 이해하며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그 역사의식을 통해 미래를 여는 지혜를 가르쳐 주는 뜻 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체적 의사표현 및 의식교육을 통하여 자신감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비슷한 또래집단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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