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여성대학 개강식에는 남궁두 부안군지부장을 비롯해 김동수 부안읍장, 권익현 도의원, 제1기 여성대학 임원, 여성대학생 100명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부안농협 여성대학은 하루가 다르게 지식과 정보가 넘치는 현대사회에 적응하고 건강한 생활을 대학을 통해 배우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농협대학과 공동으로 운영되는 부안농협 제2기 여성대학 개강식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여성대학 자치회를 구성하고 김미자(백산면) 학생을 학생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학생회장 1명. 반장 4명을 선출했다.
부안읍.동진면.백산면에 거주하는 여성들로 구성된 부안농협 제2기 여성대학은 11일부터 오는 9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개강식에서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여성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확대시키고 참신한 변화를 유도함으로서 우리지역 전체의 행복과 개인의 삶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