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은 어려운 이웃에게 집을 지어주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 실천운동인 해피 홈 기공식을 축하하며 풍물놀이, 지정증서 전달, 다과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손에 손잡고 해피홈’ 운동은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사)전라북도 자원봉사 종합센터 해피 홈 운동본부에서 주관해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건축자원 봉사운동이며 이웃사랑의 실천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4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나눔 사랑의 집을 지어주었으며 올해에도 군은 3가구를 선정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지원과 자립기반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군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진 권한대행은 “해피홈 입주를 축하하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많은 손길을 당부하며 새로운 희망 속에 변화하는 새 임실 건설에 앞장서는 군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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