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군수는 이날 제1회 세계태권도청소년캠프 무주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태권도공원은 이제 무주군의 가장 큰 자랑이자 성장 동력인만큼 성공적으로 조성돼 세계적인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나 세계태권도청소년 캠프 등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는 세계대회들을 통해 무주와 태권도공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무주는 관광이 자산인 만큼 자원이 될 만한 것들을 알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중심적인 역할을 바로 공무원들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은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하는 머루와인터널이나 반디랜드, 태권도공원전망대 등을 보고 깜짝 놀란다”며, “이러한 모습들이 입소문을 타고 무주군 발전의 소중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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