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20여명의 직원 자녀가 참가한 이번 체험행사는 지사장과의 대화와 공사의 현황 및 홍보영상물 감상, 사업추진 현장 견학, 부모에게 편지쓰기 등이 이어졌다.
순창지사는 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가족들이 엄마나 아빠가 근무하는 직장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고마움을 느껴 가족간의 화목을 돈독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임식 지사장은 "여러분 부모님의 직장인 농어촌공사는 100년 역사를 가진 공기업으로 국민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기반시설 조성과 소득증대 등을 주도하는 농어촌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곳"이라며 "이런 훌륭한 일을 하는 엄마, 아빠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나라의 훌륭한 재목이 되어달라"고 직원 자녀들에게 당부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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