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고성욱)는 지난 7일 서장실에서 절도미수 피의자를 직접 검거한 박모(26. 대학생)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일 밤 11시45분께 분재를 훔치기 위해 가정집에 올라가려던 절도범을 발견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붙잡아 경찰에 신병을 인계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우기홍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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