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은 7일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 육성사업인 ‘돌봄학교 컨설팅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컨설팅은 도교육청 중점사업으로 농산어촌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그리고 맞벌이부부등의 문제를 해결, 돌아오는 농산어촌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도교육청 박승규 연구사을 비롯하여 전월명초등학교 교장 고승곤 연구위원, 군산대학교 교수 이지수 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관내 돌봄학교(동진초, 우덕초, 위도초, 행안초, 주산중, 보안중, 백산중) 7개교 교감 및 돌봄학교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컨설팅은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 7개교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종일 컨설팅이 이루어졌는데 보안중학교 김정서 교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하루종일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전라북도교육청 연구사 및 돌봄학교 컨설팅 연구위원들은 앞으로 돌봄학교가 더욱 학교 현장에 알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돌봄학교 담당선생님들께 지도하였으며 돌봄학교 담당교사들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돌봄학교 운영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부안=방선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