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남원여객은 최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들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운영 중인 GPS시스템을 활용, 면단위 및 주요승강장에 좌표를 설정, 정확한 정시 운행을 통해 유류비 절감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는 등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또 교통사고 줄이기 켐페인 및 운수종사자 소양교육을 통해 인명증시 및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하는 등 친절하고 정다운 버스로 전라북도 대중교통 서비스평가 9년 연속 최우수업체 선정을 비롯 전국단위 우수업체로 무려 20회에 걸쳐 선정되는 등 교통약자들의 편의도모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춘성 남원여객 대표이사는 “전국 최초로 LED번호와 행선지명 문자를 병행 표기하고 교통약자를 위해서 LED번호판과 행선지판을 차량 앞과 뒤 그리고 옆면에 부착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하도록 했다”며 “이번 무사고 달성을 계기로 더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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