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연수는 방과후학교 정책과 방향, 초등학생·청소년기의 발달특성 및 지도방법, 수업계획의 실제, 생활지도, 초·중등학생 및 학부모 상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업무 처리 요령 등에 대해 이뤄졌다.
오재영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예체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시 학생들에 비해 예체능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우리 학생들이 미술, 오카리나, 축구, 디자인, 기타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를 배우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강사들도 학생 개개인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교육청은 초등 4명, 중등 5명 총 9명의 예체능계열 대학졸업자를 오는 연말까지 강사로 채용하여 방과후학교 예체능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한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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