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자전거를 전달받은 이경민(임실동중 1학년) 학생은 “평소 갖고 싶었던 자전거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자전거 이용으로 등하교 시간 단축은 물론 저탄소산업과 녹색성장정책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녹색성장에 맞춰 자전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사랑이 듬뿍 담긴 자전거 전달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농어촌청소년인재양성 및 복지증진을 위한 장학사업, 청소년 문화예술체험 등 청소년 건전육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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