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전북쌀 산학연 협력단 사업 중간평가
김제 전북쌀 산학연 협력단 사업 중간평가
  • 조원영
  • 승인 2009.08.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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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는 전북쌀 협력단의 중간성과 평가회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지평선라이스센터 2층 홍보실에서 개최된 이날 평가회는 산·학·관·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역특화작목 협력단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성과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벼 재배기술 분야와 유통가공 분야의 강화방안, 벼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적기 파종, 벼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질소질 비료 사용 줄이기, 효과적인 병충해 방제방안 등 자문활동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의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쌀 협력단의 상반기 자문활동 대상지 우수성과로는 총 부지면적 10,882㎡, 총 사업비 40억이 투자된 최첨단 도정시설로 시간당 10톤의 가공능력, 10,080톤의 저장능력을 갖춘 지평선라이스센터 준공, 해외 쌀수출, 가공식품개발, ‘08년 고품질브랜드쌀 전국 1·2위 입상 등이 있다.

김제시 평가위원인 전북농업기술원 농식품개발국 류정 국장은 “하반기에도 자문활동을 내실있게 실시, 자문대상지 RPC에서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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